탁감 뜻 , 탁상감정 평가란 어떤것이며 높게 받을 수 있을까?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을 때 본인의 매물이 얼마 정도인지는 알고 있어야 하고 , 그 가격을 매기는 주체가 있어야 얼마 정도의 담보를 인정받고 대출을 받을 수 있은지 알 수 있을 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탁감 뜻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탁감 얘기는 많이 들어 보셨을테지만 뜻이나 내용은 사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탁감의 뜻은 [ 탁상감정 ] 의 줄임말입니다. 탁상 감점은 매물을 직접 보지 않고 책상에서 감정가를 매긴다는 뜻인데요. 해당 담보에 대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참고하여 매기는 방법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감정가는 아파트의 경우 KB국민은행 시세가 있기때문에 참고하여 진행이 가능하고 여기에서 확인이 어려우면 국토교통부에서 참고할 수 있는데요. 위에 내용에서는 참고만 가능하며 아파트를 제외한 빌라나 주택의 경우는 감정가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Q. 그렇다면 탁상감정은 왜 필요한걸까요?? 
담보의 가격을 본인이 직접 언급한다고 해서 모두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금융권에서는 협약된 감정사에게 의뢰하여 감정을 받고 그 자료를 반영하게 됩니다. 

그렇게 받게 되는 감정가를 바탕으로 담보의 가격 및 대출의 한도를 받아 볼 수 있고 , 예전에는 이런 감정가를 높여 담보대출을 더 많이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Q. 탁상감정가를 높게 받을 수 있을까요? 
예전에 경우에는 감정가를 높게 뻥튀기하는 수법으로 많은 대출을 내보내기도 했었는데 , 최근에는 그런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높게 방법은 전혀 없는걸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탁감을 해주는 금융사도 다양하고 제공하는 금리도 다른데 담보대출의 금리가 평균적으로 2% ~ 3% 정도 된다면 그것보다 금리가 높은 경우 한도를 좀 더 해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여러 군데 알아보셔야 합니다. 

금리냐 , 한도냐를 두고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거죠. 

오늘은 이렇게 탁상감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KB시세가 제공되지 않는 빌리나 주택의 경우에는 탁감을 받아 보셔야 할 텐데요. 이번 내용으로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