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준비! 간단히 체크해두면 좋은 내용

1년을 마무리하면서 연말 정산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텐데요. 매년 하는 연말정산이지만 매번 어렵고 불편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연말 정산을 자 마무리하면 13월의 급여라고도 불리는 환급금이 있기에 매우 중요한 절차일 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연말정산이란 무엇이며, 어떤 것을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지 간단 히 알아보며 연말 정산 준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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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를 냈고 , 얼마를 돌려 받을 것인가

 

연말 정산은 1년간 벌어들인 총 급여에 대해서 세액공제 및 소득공제를 적용해 실제 납부해야 할 세금을 결정 짖는 과정인데요. 

급여 명세서를 확인하시면 세금 공제된 항목등을 볼 수 있습니다. 납부해야 할 세금이 기준보다 많이 나갔다면 다시 돌려주고, 적게 내었다면 다시 납부해야 하는 과정을 연말 정산이라고 합니다. 

기준을 말씀드리면 연말 정산으로 계산이 완료된 세금 ( 결정세액 ) 과 미리 납부된 세금 ( 기납부세액 )의 차이를 정해 결정세액보다 기납부 세액이 많다면 다시 돌려주는 방법으로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총 급여 대비 얼마를 공제 받을 수 있을까?

 

총 급여란 현재 근무중인 회사에 급여 + 상여 + 성과급 등 수령할 수 있는 모든 금액에서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이 총급여에서 근로자의 경우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경비를 세금 부과대상에서 빼주는 것이 소득공제입니다. 

이 소득공제의 경우 급여의 일정 사용비율 초과시 공제 대상이 되는데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1. 신용카드 소득공제 : 총 급여의 25% 이상 초과 사용 시 사용 분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대상 금액입니다.

2. 의료비 : 총급여의 3%이상 사용 시 공제 금액 대상입니다. 

위에 내용에서 볼 수 있듯이 신용카드의 경우 일정 비율로 사용하는 것이 공제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홈택스 연말정산 미리보기에 들어가 해당이 되지 않는다면 지금부터 미리 신용카드 위주로 사용해서 공제 항목을 늘리는 것이 팁입니다. 

 

 

 

 

 

 

 

 

 

연말정산 팁

♠ 연말정산 미리보기? 

 

연말정산할 때면 꼭 방문하는 사이트가 있죠 바로 홈택스입니다. 홈택스에서는 연말 정산 간소화뿐만 아니라 연말 정산 전 미리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서 예상 세액을 미리 보고 계산할 수 있습니다. 현재 1월부터 9월까지 카드 사용 금액을 볼 수 있는데 위에서 언급드렸듯이 총급여의 25% 이상 사용 시 해당 금액의 소득공제 적용이 가능하니 부족하다면 카드 위주로 사용하는 유연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년과 달라진 점으로는 2020년 대비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5% 초과하여 증가하면 증가한 5% 금액의 10%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 기부금 영수증 준비, 연금 세액공제 상품 가입

 

세액 공제 혜택으로는 기부금이 있습니다. 좋은 일을 하면서 지출 한 금액인데 세액공제가 되지 않는다면 이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불러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부를 한 단체에 영수증을 미리 받아두어 챙겨놓고 사전 자료를 첨부해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 저축및 IRP 상품에 가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노후 대비를 위해서 저축하는 상품중 개인형 퇴직연금 (IRP) 준비 많이 하셨을 텐데요. 노후를 대비하는 상품 가입을 통해서 저축을 하면 연금저축의 경우 400만, IRP의 경우 300만 총합 700만 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연말정산 상품을 가입 후 소득공제를 받았지만 다시 해지 했을때는 추징금으로 반환될 수 있으니 이점은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미리 준비 하지 않으면 13월의 월급이 아닌 13월의 세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연말정산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실 텐데요. 연말 정산 준비하고 계실 여러분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