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좋을까? 알로페시아 클리핑 신드롬

갑자기 키우던 강아지의 털이 빠지기 시작하고 빠진 곳에서는 검은색 반점이나 각질등이 쏟아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슨 큰 병이 난 건 아닐지 이게 무슨 질병인지 알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지금 현재 나와 있는 대처방법 외에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종합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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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로페시아 클리핑 증후군은 뭘까?

우선 알로페시아라는 단어에 도달하기까지 강아지 탈모, 털이 빠져요 등등 많은 검색을 해서 알아보셨을 겁니다. 알로페시아 ( alopecia ) 란 2 중모를 가진 견종이 미용을 받은 후 털이 빠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전체 모든 부위가 털이 빠지긴 보단 부분 부분 탈모증상이 생기는 증상을 알로페시아 즉 클리핑 증후군이라고 말합니다.

 

 

 

● 고칠 수 없다던데?

알로페시아는 미용 후 발생하는 질병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클리퍼 증후군, 클리핑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질병으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게 없어서 고칠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몇 년 후에는 다시 자라나는 털을 볼 수 있다는 얘기도 있어서 단순히 희망적인 생각만으로 아이들을 돌봐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알로페시아는 정확히는 발병하는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여러 가지 가설들 중에 아마도 그럴 것이다라는 추측만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병원에 내방하더라도 털이 빠지는 증상을 보면 알로페시아라는 얘기를 많이 하죠.

 

 

 

● 가설에 대해서 알아볼까?

 

- 미용 후 혈관 수축

 

클리퍼로 피부에 가깝도록 털을 깎아 버리면 피부를 지켜주던 털이 없어져 외부와 빠르게 노출되어 혈관이 수축, 이로 인해서 털이 자라는 모근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가설입니다. ( 가위 컷을 했을 때도 발생하니 이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

 

- 기저 질환은 가지고 있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원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는데 미용 후 나타난 것이다.라는 증명으로 피부 질환 및 내분비질환등을 가지고 있었으나 미용 후 이것이 드러나게 된 것이다.라는 가설입니다.

 

- 모근 손상

 

클리퍼로 모근을 건드려 손상된 모근에서 털이 자라지 않는다는 가설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가위컷을 했을 때 생기는 알로페시아도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내용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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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로페시아에 대처하는 방법

 

우선 알로페시아에 걸렸을 때는 털이 빠지고 각질이 생기며, 피부염과 같은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수의사가 권장하는 방법과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신 방법들을 찾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 스파, 입욕

 

수의사가 권장하는 방법으로 입욕이 있습니다. 이는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으로 미용실에 가더라도 털이 빠진 아이들에게 탄산스파를 권하기도 합니다.

 

- 마사지, 영양 크림

 

스파와 같은 방법으로 피부에 직접 도포하는 팩, 크림과 같은 것은 먹거나, 주사하는 약보다 농도가 빠르게 피부에 전달되기 때문에 알로페시아로 생기는 피부염과 면역력을 올려줄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 보습, 자극

 

털이 빠진 곳 외에 다른 털들은 자주 빗어주실 테지만 털이 빠진 곳에는 빗질을 하지 않습니다. 털이 빠지는 곳에는 건조해지고 자극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습과 적절한 빗질과 자극이 필요합니다.

 

피부에 직접 도포하는 방법으로는 팩을 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피부 면역력과 재생에 도움을 주는데 직접 도포해 마사지를 할 수 있고 보습 진정에도 도움을 주니 여러 면에서 알로페시아로 고생하는 분들이라면 여러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고 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주변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슈어폽이라는 제품이 피부마다 맞춤으로 사용할 수 있고 천연이다 보니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필요한 분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이중모를 가지고 있거나 미용을 자주 맡기시는 분들이라면 알로페시아에 대해서 인지하고 계신 후 미용을 맡기는 걸 권장드리고 평소에 꾸준한 관리를 통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아이들이 지내길 바라봅니다.